에이엔오비아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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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오비아의 폭발

에이엔오비아, 77% 급등: 허풍이 아닌 전략

저는 감정적 투자를 하지 않지만, 에이엔오비아(EYEN)가 100만 개 이상의 $HYPE 토큰을 매입한 후 하루 만에 77% 상승하자 일단 멈춰야 했습니다. 수익금은 5만6천 달러, 손실은 5천만 달러인 생물의약회사가 왜 코인을 사고 있는 걸까요?

하지만 현실은 달라졌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최초의 기관급 웹3 자산구조 재편*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HYPE가 있습니다.

죽어가는 주식의 부활

에이엔오비아는 눈물나는 안약 회사에서 이제는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 법적 보호와 실제 자산을 잠긴 코인 플랫폼으로 탈바꿈했습니다.

5천만 달러를 PIPE로 조달했고, 시가총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HYPE(약 34달러)에 지출했습니다. 이것은 구매가 아니라 *기반 인프라를 위한 도박*입니다.

결과? 작년에는 1달러 아래로 거래되던 주식이 지금은 시가총액 26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핵심 제품도 실험실 물품 한 줌도 못 덮었는데 말입니다.

환수우 Jung 등장: 머신 속 유령

누가 이런 전략을 만들었나요? 다름 아닌 신임 CIO 환수우 정—제약이나 금융계 출신이 아니라 DARMA 캐피털과 알라인드에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엘리트 디파(circle) 내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소문 나는 존재죠.

배경은 맥킨지 출신 하버드 MBA(Baker Scholar), 컨설턴트 출신으로 리스테킹과 검증자 경제학에서 실전 경험 보유.

재미있는 사실: 그는 하이퍼리퀴드 공동창업자 마크 ‘@fiege_max’와 산후안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우연일까요? 아니면 초기 프로토콜 결속의 증거일까요?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건 지능뿐 아니라 연결성과 실행력입니다. 이런 조합은 특히 기업 구조를 디파에 끌어들였을 때 위험할 수 있죠.

보유를 넘어서: 하이퍼스트레티지™ 부상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보유 전략과 다릅니다. 이건 하이퍼스트레티지, 즉 자본을 체인 내 프로토콜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 HYPE 스테킹으로 네트워크 수익 획득,
  • 하이퍼리퀴드 AMM 통해 대출,
  • HIP-3 거버넌스 참여(10만 이상 HYPE 보유),
  • 안정화 풀 이용한 다단계 수익 창출.

목표는 추측에서 벗어나 프로토콜 내 경제 활동 자체로부터 복합 수익 창출입니다.

공공기업마다 자체적인 DeFi 백업 계좌를 가질 경우 주주들에게 배당이나 자기주식 매입 형태로 수익 반환되는 날도 올지도 모릅니다. 이는 에이엔오비아가 시도하고 있고, EBZT 역시 솔라나·XRP·스위·빗텐서 등 다양한 체인 기반 패시브 수익 모델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성공한다면 ‘코인이 있는 EPS’라는 개념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윤은 보고된 것이 아니라 *온체인으로 창출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이는 혁명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은 금융 연금술일 수도 있습니다. 스테킹 수익을 확대하면서 가치 악화 없애기는 정말 가능한 걸까요? 그 답은 ‘허풍’보다 ‘거버넌스 설계’와 ‘자본 효율성 지표’에 있습니다. 아직 투자자들이 제대로 다뤄보지 못한 영역입니다. 결국 HYPE의 의미는 세련되거나 트렌디하기 때문이라기보다, 확장 가능한 프로토콜 수익 모델 때문입니다: 플랫폼 일일 수수료는 2~3백만 달러; TVL 세계 상위 10위권; 이제 기관들이 이를 순수 추측 토큰이라기보다 국가채권처럼 취급합니다. 그래서 이제 이야기는 ‘무엇일까?’에서 ‘얼마나 될까?’로 바뀌었습니다. 일부는 미친 짓이라 부르겠지만 저는 이것이 진화라고 생각합니다—공공기업 자본 운영 방식 자체를 바꿀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ZKProof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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